토요일, 4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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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의 형성 3

여기 깊음의 샘 중의 하나인 화산의 폭발장면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의 보고와 지질학적인 여러 가지 증거, 그리고 성경의 기록 등 여러 가지 증거를 토대로 그랜드캐년 지층형성의 모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그랜드캐년이 형성되기 전, 성경적으로 말하면 노아의 홍수가 일어나기 전, 미국대륙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이곳이 캘리포니아가 된 지역이 과거에는 태평양 속 바다밑이었습니다.

지금의 사막 비슷한 애리조나 지역도 얕은 바다 밑바닥(대륙붕이라고 할까요?)이었고요. 지금 역시 사막으로 되어 있는 뉴멕시코 지역이 현재의 캘리포니아 지역처럼 바닷가의 좋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셔서 상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지구의 지하수 층들과 화산들이 폭발하면서 태평양 밑에서도 엄청난 폭발과 해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엄청난 흙더미들이 바닷물에 끌려서 미국 대륙 쪽으로 급속히 밀어닥쳐 온 것입니다. 그때 밀려온 퇴적물들이 한 순간에 미국 대륙을 뒤덮으면서 광범위한 곳에 지층들을 급속히 형성해 나간 것입니다.

“지층이 그와 같이 급속히 형성될 수가 있을까?”하는데 대한 아주 중요하고도 놀라운 증거들이 근래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미국 서부, 시애틀 남쪽에 있는 세인트 헬렌 화산의 폭발광경입니다. 백두산 만한 화산인데요, 이 화산의 폭발이 지층의 급격한 형성에 대한 놀라운 답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 폭발력은 미국이 2차대전 때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원자폭탄의 폭발력의 33000 배 정도의 엄청난 위력이었습니다.

   그 화산이 폭발하면서 북쪽 지역의 대평원에 폭발한 화산에 의한 흙들이 엄청난 퇴적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화산 폭발시 형성된 퇴적된 지층들이 여기 보이는데요, 동일과정설을 믿는 지질학자들을 초빙해서 지금 보시는 이와 같은 지층이 실제로 쌓이는데 몇 년이나 걸렸을까 계산을 부탁했더니 이 지층이 수백만 년에 걸친 지층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 3일만에 지층이 쌓였습니다. 이 3일도 윗 부분의 검은 부분이 이틀 반이 걸렸고, 그 아래 대부분의 지층은 불과 3시간만에 쌓인 것입니다. 백만 년에 걸쳐 쌓였을 것이라고 계산된 지층이 실제로는 3시간만에 쌓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화산이 터지면서 뜨거운 열과 압력을 동반한 상태에서 모래, 흙, 자갈들이 날아오는데요, 그러한 것을 화쇄풍(pyroclastic flow)이라고 부릅니다. 그 화쇄풍의 엄청난 위력이 지층을 단시간만에 만든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수백 명의 지질학자들이 눈으로 보는 앞에서 형성된 사실입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과거로부터 수많은 불가사의에 속했던 지질학적 의문들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여기 보시듯이 오래된 많은 지층을 뚫고 화석이 된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의 뿌리는 700만 년 전에 죽었는데 나무의 가지는 요즘 죽었습니다. 뿌리가 700만 년 전에 죽은 나무가 요즘까지 살 수가 없지 않습니까? 도저히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층이 아래는 700만 년 전, 위는 근래에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세인트 헬렌 화산에서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로 지층이 쌓이기까지 며칠이 걸렸을지 몇 시간이 걸렸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이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 지층에 걸쳐 형성된 나무 화석, 즉 다지층 나무가 별로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거나 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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