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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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진화

인간의 진화

  진화론에서는 인간이 원숭이에서 부터 원시인을 거쳐 현대인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중간형태의 화석(전이 화석)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화석은 진화를 증거 하는가를 살펴보자.

네안데르탈인

  흔히 진화론에서 인간이 진화했다고 믿는 이유 중의 하나가, 원숭이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화석이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이다. 네안데르탈인은, 가장 중요한 두개골의 용량이 현대인보다 크거나 같았으며, 턱이라던가 어깨, 무릎, 등이 굽어 있어서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중간 화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네안데르탈인의 어깨와 무릎과 등이 굽었던 이유는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곱추병(구루병) 환자였기 때문이었고,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두개골의 용량은 현대인보다 더 발달된, 즉 더 크거나 같았으며, 안면각도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인 라파이엣트 장군의 안면각과 같아서, 네안데르탈인이 원시인이라면, 미국의 지성인 라파이엣트 장군도 원시인이 되어야 하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 네안데르탈인은 원시인이 아니고 완전한 인간의 화석으로 밝혀졌다.

쟈바원인

  또 인간이 진화했다고 믿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인도네시아 쟈바섬에서 발견된 피테칸트로프스 에렉투스, 즉 쟈바인의 발견 때문이었다. 쟈바인은 네덜란드의 의사인 듀보아 박사가 발견하였으며, 쟈바인의 화석은 머리뼈와 다리뼈가 발견되었는데 머리는 원숭이 같았고, 다리는 사람과 같아서 진화의 증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쟈바인의 화석은 한 곳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고 머리뼈와 다리뼈가 15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사람의 다리뼈가 발견된 가까이에 사람의 머리뼈도 있었으나, 그것을 취하지 아니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원숭이의 머리뼈를 취하는 등, 과학적으로 크나큰 모순이 있었다. 그리고 듀보아 박사 이외에도 쟈바인을 발견한 보고가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코끼리의 무릎뼈였음이 밝혀졌다.

듀보아 박사

  쟈바인을 처음 발견했던 듀보아 박사가 그후 오랫동안 더 깊은 연구를 한 결과 노년에 들어서 자기가 발견했던 쟈바인의 머리는 원시인이 아니고, 긴팔원숭이의 화석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쟈바인은 이제 더 이상 진화의 증거로 쓰이지 않고 있다.

네브라스카인

  또다른 진화의 증거로서 미국 네브라스카주에서 발견된 네브라스카인의 화석이 있다. 이것은 어금니 이빨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그것이 사람과 원숭이의 중간 형태를 띠고 있어서 원시인이라고 오해하여 상상화로 남자, 여자 원시인을 그린 것이다. 그런데 그후 어금니뿐 아니라 온몸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알고 보니 원숭이도 사람도 아니고 멧돼지의 이빨에 불과하였다. 그저 ‘진화’이고 싶은 생각에 엄청난 오해가 일어났던 웃지 못할 넌센스 사건이었다. 그 외에도 크로마뇽인, 하이델베르크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의 많은 원시인의 화석 논쟁이 있으나 모두 인간 화석 아니면 원숭이 화석으로 밝혀졌고, 진화의 중간 단계의 화석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