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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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험 론 – 1, 진동(불의 체험)

3, 체험 론

본 부록에 있어 체험론은 매우 중요하다.
성령의 역사, 악령의 역사, 그리고 인간의 신비의 체험이 그 본질과 근본이 전혀 다르지만 겉으로는 거의 같아 보인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확실한 앎이 있지 않으면 분별하기 어렵다.
그럼 여기서는 현대 교계에서 잘 잘못 간에 체험되고 있는 그 범위 안에서 주로 하고 교계 밖의 신비 곧 믿지 않는 사람들의 체험된 중요한 몇 가지를 설명키로 하겠다.

바라기는 학자들은 비과학적이라 속히 부정하기 보다 실제한 체험자들이 있다는 점에 겸허한 마음으로,
그리고 신학자들은 이 체험론은 성령론 만이 아닌 성령 이외의 체험론도 함께 다루었다는 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성령론 만으로는 성령이 아닌 신비를 명확히 이해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체험한 형제 자매들은 자기의 체험만 제일이요 바르다고 주장하는 마음에서 겸손하게 재삼재사 심사숙고 하여 자기 체험의 잘 잘못을 스스로 깨달아 주의 은혜에 누락되는 불행이 없기를 바라는 바이다

1, 진동(불의 체험)(행 4:31)

본 항에서 말한 바와 같이 모든 신비 체험이 3 종류로 된다.
곧 성령과 악령과 인간적인 것이다. 이 진동은 곧 불의 역사로 불리 운다

(1) 성령의 역사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 이심이니라” (히 12 : 29)하였다.
마태는 세례 요한의 말 한 바 “나는 너희를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 3 : 11) 라고 하였다.

옛날 모세 때에도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저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 하는고 하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 사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 사되 이리로 가까이 하지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 : 1-5) 하신 일이 있었다.

엘리야 때에도 “여호와께서 가라 사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 우고 나가 굴 어구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아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특심 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왕상 19 : 11-14) 하여 바람과 불 지진과 음성이 하나님의 나타나시기 전에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에스겔은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 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그 속에는 네 생명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겔 1 : 4-5) 하여 폭풍과 큰 구름과 불과 단 쇠 같은 것 속에 네 생명의 형상이 나타남을 말하였고 또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 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쫒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 하더라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붙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겔 37 : 5-10) 하여 소리와 움직임과 생기가 함께 있었음을 말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때에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 (사 6 : 6-7) 하야 성별 케 하시는 불을 증거 하였다.
이 뿐 아니라 제단의 제물에 여호와 앞에서 불이 떨어지는 일들 (레 9 : 24, 대상 21 : 26),대하 7:1, 왕상 1 8: 38)과 제사 드릴 때 단에서 불이 일어나는 일이며 (삿 6 : 21, 13 : 19-20) 심판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과 (민 16 : 35, 창 19 : 24, 레 10 : 2, 왕하 1 : 12, 출 9 : 23-24, 눅 9 : 54,
계 20 : 9, 욥 1 : 16 은 시련의 뜻) 엘리야가 승천할 때 불 수레와 불 말들이 나타나고 회리 바람을 타고 하늘에 올라간 일이다(왕하 2 : 11, 6 : 17).
입에 있는 말씀으로 불이 되게도 하시며 (렘 5 : 14)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불법한 자를 죽이실 것이고(살후 2 : 8) 말세의 두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를 소멸 할 것이다(계 11 : 5).

사도행전 기자는 “오 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 드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않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 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 하였드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행 2 : 1-4) 또는 “빌기를 다 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더라” (행 4 : 31) 하여 모인 곳이 진동하였다.
땅도 진동케 하시니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다 벗어 진지라” (행 16 : 26) 하였다.

위의 모든 말씀을 살펴 볼 때 “우리 하나님은 불 이심이니라” (히 12 : 29) 하사 성부께서 불이시며 성자 예수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 3 : 1) 하였으니 역시 불이시며 성령의 임재 하실 때는 바람 같은 소리와 진동과 불 같은 것이 보였으니 또한 성령은 불이시라.

이와 같이 성삼위 하나님은 불이시며 진동케 하시는 역사가 있음을 지금까지 열거 하였다.

(2) 악령의 역사

악령의 역사에도 불의 진동이 있다.
바울은 “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살후 2 : -10 ) 하였다.
이 말씀 중에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라는 구역은 “악한자의 임함은 발동성이 있어” 이다.

즉 사단의 역사 때에 발동성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또한 저들이 하늘로부터 땅에 불이 내려 오게 할 것이다.
저들에 대하여 요한 사도는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 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계 13 : 13 ) 하여 말세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은 악령으로 행 할 기사이적을 말하였다.
이와 같이 악한자의 임함도 모든 능력으로 (살후 2 : 9 ) 나타날 것이다.
이 말세 교계에 이미 악령으로 된 불 또는 진동의 장난이 들어나고 있음은 예언을 응하게 하는 일이다.
어느 것이 악령의 것인지는 5 항목 분별법에서 설명하겠다.

(3) 인간적인 역사

순전히 인간적인 역사로 불과 진동의 체험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
정신 수양으로 마음이 정돈 집중 되었을 때, 또는 기합술적인 정도의 때에도 가능 하다는 것을 아는 것은 상식이다.
이방 종교의 신도들도 진언을 열심히 외어 반복을 하는 동안에 불같이 뜨거움이 온몸에 가득 하고 땀을 흘리며 진동 하는데 그들은 그 체험을 강신이라 (신이 내렸다) 믿는 것이다.
그때는 그들에게도 방언, 예언, 기사, 이적이 따르기도 하고 투시 천리안 등을 체험하기도 한다.

심지어 무당들이 주문을 외우며 대를 잡는 때에도 진동은 있다. 현대 교계의 성령의 역사가 아닌 인간적인 신비가 대부분 이다.
그것은 정신수양의 정도 여하에 속한 기합술적이거나 진언이나 주문을 열심히 반복을 하여 외우게 하는 것이 많음은 실로 큰 문제이다.
대개 이 같은 움직임에는 기분과 감정을 극대화하여 감정을 넘게 하는 방식을 쓴다.
그것이 바로 감동도 뜻도 없이 순 인간의 감정으로 찬송을 몰아쳐 반복시키며 기도를 열광적으로 유도 하여 (마치 주문이나 진언을 반복 하듯) 도취케 하고 넘게 하여 혼몽 상태에 빠지게 한다.
그리하여 비몽 사몽간에 듣고 보고 체험한 것을 성령으로 된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이다.
순 인간적인 신비의 저급한 체험은 정신이상 또는 악령을 받는데 이르기 쉽다.
지금까지 말한 바와 같이 불 또는 진동의 역사가 성령과 악령과 인간적인 3 종류가 있음을 밝혔다마는
불 또는 진동의 구체적인 체험에 관하여 좀 더 상세히 말할 필요가 절실하다.
이 체험론도 실제의 사실 임을 먼저 말해 둔다.
다음은 진동에 대한 추가 설명의 일부이다. 참고 하시기 바란다. 이 불의 역사 곧 진동은 사람에 따라 거의 다르다.

예를 들면

1, 시작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는데 어떤이는 밖에서 시작하여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과 안에서 시작하여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다.
밖에서 시작될 때도 혹은 머리에서 또는 가슴이나 등이나 팔과 다리 그 어느 부분에서 먼저 시작되어 차차 전신에 이르렀다가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밖의 한 부분에서 바로 안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안에서 시작되어 밖으로 나오는 때에도 안에서만 뜨거우며 전신에 뜨거운 기운이 가득히 배어들어 있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밖으로 나와 전체나 또는 일부분만 강력한 진동과 불의 뜨거움을 체험하는 사람도 있다.

2, 그리고 강약도 다르다.
강한 때는 진동이 있지만 약할 때는 온몸에 훈훈한 체온만 그 뜨거움에 잠겨 있기도 한다.
더러는 육체의 일 부분안 진동하기도 한다. 이를 강진, 미진이라고 한다.
강진이 올 때에는 그 진동이 굉장하여 전신에 기운이 충만하여 때로는 참을 수 없는 힘이 속에서 솟구쳐 올라올 때 자기도 모르게 [음]하는 소리가 흉중에서 입과 코를 통하여 나오기도 한다

3, 때로는 머리 위에 불이 떨어져 온 몸은 물론 내부의 오장 육부와 전신 골수를 통과 할 때 죄가 다 타버린 것 같고 자기가 거룩하여 진 것같이 시원하며 배설물도 타서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때로는 마음에서 이 불의 역사가 일어나 같은 체험을 하는 때도 있다.

4, 이 체험 때 다른 이에게 안수 하면 이 불의 역사가 전달되고 또 병이 고쳐짐도 사실이다
이 불이 다른 이에게 전달될 때 자기몸에서 불이 나감을 알게되고 받는 자들도 불이 들어옴을 알게 된다.

5, 이 체험자가 다른 이에게 안수 할 때 배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이 아플 때가 있다.
그때 이 체험자 들은 죄가 있어 성령이 통하지 못하여 아픈 것이니 죄를 회계 하라 권한다 안수 받은 자들이 죄를 회개하는 동안에 전체에 열이 통하여 아픈 것이 없어진다.

6, 이 불이 강력히 임하면 빨리 걸을 수도 있고 공중에 뜨기도 한다.

7, 이 불의 체험자가 열열이 강연을 할 때 그 입에서 연기와 불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이상의 불의 체험 때에는 온 몸이 훈훈히 따스하고 솜결같이 부드러워진다.
이 체험에 익숙한 사람들은 자유로이 절제하며 또는 일부분적으로도 한다.

그럼 도대체 이 체험이 성령, 악령, 또는 인간의 신비, 그 어느 것에 속하는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이다.
원칙적으로 성령과 악령의 임재 직전과 임재 후 또는 인간의 수양 및 기합술적인 역사로 마음이 집중 될 때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신이나 악령이 떨게 하는 것이 아니라 떨고 뛰고 하는 행위는 몸이 한다.
몸 안에 있는 전기가 발전되어 그 전류가 전신에 흐르는 때의 현상이다.
그 때에 그 전류의 힘과 집중된 정신력이 그것의 기인에 따라 각가지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때 성령이나 악령이 임재 하였다면 그 영에 따라 역사가 함께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그러나 순전히 이 진동 곧 전류만으로 그 뜨거운 안 밖의 모든 체험이 얼마든지 되며 그 수효가 보다 많음을 말해 준다.
이때의 안수로 병이 고쳐지는 것은 마치 전기 치료와 같이 냉하거나 뜨거운 치료가 필요한 모든 병은 낫게 된다.

앞에서도 말한 것같이 한 가지 웃지 못할 일이 있다. 순 인간이 하는 진동을 성령이 역사로 아는 안수자의 이야기이다.
그가 어느 사람에게 복부 안찰을 할 때 창자가 뜨거우며 끊어질 것같이 아플 때 가 있다.
그가 안수 받는 자 에게 [죄가 있어 성령이 통하지 못하여 아프니 죄를 회계하라] 한다.
그러면 안수 받는 사람이 그 말을 믿고 죄를 회계한다. 그 동안에 아프지 않게 되며 또 전신에 뜨거운 기운이 배어들어 병이 낫는 일도 있다.
그들은 죄를 회계함으로 성령이 통 한 것으로 믿고 있다. 마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위의 사실과 같이 복부에 진동력이 있는 사람이 안수 하면 뜨거운 기운이 내장과 혈맥에 돌연히 부딪힌다.
그때 전 내장과 혈맥이 함께 뜨거워지지 않아 피가 활발하게 통하지 못 할 때 아프다.
그것이 회개 한다는 동안에 차츰 뜨거운 기운이 고르게 통하여 풀려지는 것이다.
또 안수 때 손이 닿는 곳이 아프게 뜨거운 것은 전류의 관계이다. 이것을 알지 못 하는 어린 신자들은 성령의 역사로 알고 자기들이 신기하게 체험한 불의 모든 역사를 무조건 믿고 불 세례를 받은 줄 알고 있다

이를 지도하는 자들 중에도 성령으로 알고 하는 자들과 성령의 역사가 아닌 줄 알면서도 고의로 속이며 다니는 자들이 허다하다.
또는 아무 진리도 알지 못 하여 기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죄도 회계함이 없는 사람들도 이 체험자들과 동석하면 유전 되어 함께 진동 및 방언을 하는 사람들이 수다하다. 이를 통전, 전 유입, 유전이라 한다.

그러므로 진동이라기보다 전동이라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알 것은 하늘과 땅을 진동케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과 몸을 진동케 하실 필요가 있을 때는 능히 하시며 악령도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위에서 말한 이 세 종류의 체험자들 중 성령으로 된 자들은 거룩하며 온유, 겸손하고 화평하며 희생의 사랑과 충성을 하지만 악령으로 된 자들은 거룩치 아니하며 교만 무례하며 싸우며 섬김을 받으려 하고 흥분과 떠듬과 수군수군함과 모든 속임으로 나타나고 순 인간적인 체험자들을 각기 자신 인격 여하에 따라 인간적인 범위 안에서의 일들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