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Happytell search engine

3. 보다 귀하고 제일 큰 은혜

기독교 안에서 하나님의 최대은사는 말씀 곧 성경이다.
누가는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 하므로” (행 17 : 11) 하였다.

고린도 교회는 성령으로 9 은사를 받았지만 데살로니가 교회는 고린도 교회보다 더욱 크고 제일 좋은 길인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교회이었다.

이를 성경이 증거 한다. 곧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 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살전 1 : 3-4) 하여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첫 번 편지에 말하였다.

둘째 편지에는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 할 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여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 함이라” (살후 1 : 3-4) 하여 믿음, 소망, 사랑이 점점 더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성령의 9 은사를 지닌 고린도 교회 보다 더욱 크고 제일 좋은 길인 믿음, 소망, 제일인 사랑의 데살로니가 교회보다 베레아 교회가 더 고귀함은 다름 아닌 성경을 간절한 마음으로 날마다 상고한 까닭이었다. 그러므로 성령의 9 은사도 귀하지만 사랑의 은사는 더욱 크고 제일 좋은 길이며 성경은 사랑보다 더 고귀하다는 말씀이다.

9 은사의 대개는 기술이며 사랑의 은사는 생활이고 성경은 진리 자체 이니 애당초 차원이 다르다. 고린도 교회는 성령의 9 은사의 교회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랑의 교회였지만 베레아 교회는 성경의 교회이었다. 신 구약 성경이 함께 말씀이 제일 귀한 사실을 밝히고 있다.

신명기 기자는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 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쫓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 찌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 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여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신 13 : 1-4) 라고 하여 신비의 이적과 기사보다 말씀에 순종하고 지키며 청종하라 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권능을 얻어 홍해를 가르며 반석의 물을 마시게 큰 이적과 기사를 행하던 모세와 그 제자 여호수아에게 여호와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삶이 장구 하리라” (신 5 : 32-33) 하셨고,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 1 : 7-8) 하여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같은 명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의 권위를 친히 밝히셨다.

이스라엘의 첫째왕 사울은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 임하사 예언까지 하였으나 (삼상 19 : 23-34) 하나님의 말씀을 버림으로 망하게 될 때 선지자 사무엘이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삼상 15 : 22-23) 하여 예언까지 하던 사울 왕이라도 말씀을 버렸음이 얼마나 중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저 지혜의 왕 솔로몬은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가 가증하니라” (잠 28 : 9) 라고 하였다.

율법 곧 성경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히 여긴다 하였으니 그 기도의 응답이 있을 수가 없다.
여기서도 역시 성경의 권위를 엄히 말하였다. 신약에 있어서도 말씀 곧 성경의 권위를 강력히 밝히고 있다. 예수께서 광야의 40 일 금식 기도 하신 후 마귀의 3 가지 시험 곧 돌들로 떡 덩이가 되게 하라는 물질문제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기사이적 문제와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로써 인류를 구원하라 시험할 때 예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 이니라 (마 4 : 1-11) 하셨다. 경제와 기사 이적과 지위, 권세, 영광의 방식은 오히려 마귀의 방식이라 물리치시고 오직 성경 말씀으로 인류가 살 것 이라 선언 하셨다.

또한 그의 산상 수훈 중에서도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적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 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 (마 5: 19) 하여 천국 곧 하나님 앞에서 제일 크다 일컬음을 받을 자는 성경을 행하며 가르치는 자라 하셨다.

그러나 이 말세에 거짓 선지자 들이 많이 일어나 예수를 전한다 하면서 예수의 말씀과 정반대되는 말 곧 성경만 보면 무엇 하나? 내가 받은 새 묵시를 들어야 된다 하고 또는 예언과 방언이 제일이라 하면서 목이 쉬도록 외치고 다니며 허다한 무리들이 그들을 따르고 있다.

다시 말 하거니와 예수를 전한다 하면서 예수의 말씀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자들이 거짓 선지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의할 일이다. 자색 옷 입은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중 에서도 자색옷 입은 부자가 음부의 고통 중에 자기 형제들을 생각하여 나사로가 죽은 가운데서 살아 저희에게 가면 그 이적을 보고 저희가 회계하여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될 것이니 나사로를 자기집 형제들에게 보내어 주기를 간청 하였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성경말씀) 아니하면 비록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기사와 이적이 있어도) 권함을 받지 아니 하리라 하였다” (눅 16 : 31) 라고 하셨다. 곧 자색 옷 입은 부자는 사람이 죽은 가운데 다시 살아 일어나는 기사 이적이 회개를 이루어 음부에 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다고 착오된 믿음을 가졌으나 예수께서는 모세와 선지자들(교역자)에게 성경 말씀을 듣고 구원 얻는 것이라 하셨다.

또한 예수께서는 “나 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 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 : 21}하시고, 다시 이어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 : 22-23) 하시며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 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 치 않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리라” (마 7 : 24-27) 하셨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쫒아 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다고 거짓말 할 수 없는 주의 앞에서 자기대로 자신 있게 많은 사람들이 말 할 것이다.

그러나 말씀(성경)을 듣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 치 아니하면 불법을 행한 자들이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들이고, 주께서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며 내게서 떠나라 책망을 받을자 들이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 하셨다. 말씀 곧 성경을 행함이 구원의 전부인 것을 친히 강조 하신 말씀이다.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 계실 때도 말씀이 사랑보다 더 좋은 것을 말씀하셨다. 누가는 그때 일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저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 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드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 하시나이까 저로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사랑)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 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눅 10 : 38-42) 하셨다고 하였다.

사랑 보다 성경 곧 주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좋다는 말씀이다. 사도 요한은 이 말씀을 듣던 마리아의 높은 믿음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 할 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않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 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줄 가롯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 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 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 하리라” (요 12 : 1-8) 하셨다고 기록으로 알게 하였다.
여기서 뛰어난 마리아의 믿음과 행위를 본다. 예수의 십자가에 죽으실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였을 때 마리아는 이미 알고 있었다

초림의 예수를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왕으로만 모두 생각하던 때였다. 심지어 야고보와 요한 까지 예수님이 임금이 되실 때 좌우 정승을 요청 하였고 (막 10 : 35-41), 베드로는 죽으신다는 말씀을 듣고 만류하다가 사단아 물러가라는 책망을 들었으며 (마 16 : 21-23) 엠마오로 가던 예수의 두 제자도 예수 죽으심으로 낙심하였고 (눅 24 : 21), 예수의 승천 직전에도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까 (행 1 : 6) 하여 예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것이라고 사도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에 오직 마리아 한 여인만 속죄의 죽으심을 알게 된 것은 말씀을 중심 한데서 깨달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는 삼백 데나리온의 거액이라도 조용히 예수의 발에 붓는 일을 할 수 있었다. 성경을 중심 하여 진리를 깨달은 자는 생명 까지도 기쁨으로 드릴 수 있음을 말해 준다.

성경이 마리아보다 뒤떨어진 마르다는 주를 사랑하여 한 끼 식사대접에 염려하고 근심하였지만 말씀을 듣던 마리아는 삼백 데나리온의 향유를 발에 붓는 일도 어렵지 않게 하였었다. 예수께서 세상 끝날에 가증한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는 그때에도 이미 있는 성경을 읽어 깨달으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마 24 : 15, 단 13 : 11) 하셨다.
또 예수 자신의 일생도 성경을 응하게 하심뿐이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환도를 뺀 베드로에게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 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 지리요 하시더라” (마 26 : 52-54)고 마태가 알리고 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그의 생사를 오직 성경을 응하게 하시는 것으로 시종 하셨다. 즉 말씀 중심이요, 말씀으로 시종 하셨다. 그리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성경)의 일점 일획 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 마 5 : 18 )고 하여 말씀의 절대성과 중대함을 말씀하셨다.

예수의 잡히시기 직전 사도들에게 땅 끝까지 가서 열매 맺게 하는 방법을 유언으로 말씀 하실 때도 깨끗하여야 된다 하셨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자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요 15 : 1-3) 하여 전도하는 방법도 말씀으로 자신이 먼저 깨끗하여야 열매를 맺을 것이라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자기가 거룩하게 되는 일이 전도이며 제일 소중한 것 인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성경진리)에서 떠나 미혹 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쫓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페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느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어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딤전 4 : 1-5) 하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는 은혜를 강조하였고,

또한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말씀)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 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능력, 표적, 거짓기적, 불의의 모든 속임)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 2 : 8-12) 하여 진리 곧 성경 말씀보다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대하여 말하였다.

이어 올바른 신앙 곧 성경 진리를 사랑하고 믿는 자들에 대하여는 “주의 사랑 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 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 2 : 13-13) 하여 택하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으며 복음으로 부르사 구원과 영광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였다.

이 모든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 더 크고 제일 귀하다는 것을 증거 한다. 그러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특히 말세 교회에 하나님 말씀 아닌 인간의 말과 거짓 선지자들의 만들어 내는 말과
또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이 온 세상에 가득할 것이라는 성경의 많은 예언은 실로 우리를 주의 시켜준다.

이에 대하여 예레미야선지는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 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 하느니라” (렘 23 : 25-26) 하였고 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꿈을 얻은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말할 것이라 겨와 밀을 어찌 비교 하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 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 하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렘 23 : 28-31) 하여 말세에 하나님의 주시지 않으신 인간들의 예언이 않을 것을 경고 하셨다. 우리는 성령으로 된 9 은사라면 받는 것이 좋다 마는 그 보다 더 귀하고 제일 좋은 은사인 사랑의 은사를 같은 성령으로 받는데 더 힘쓸 것이며 사랑도 좋거니와 그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입에서 떼지 말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곧 말씀의 은사를 제일 힘써 얻어야 더 좋을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말세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1: 3) 하신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