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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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지구의 온난과 홍수

창세기 7:11-13

 홍수의 시작을 성경적 기록으로 보면,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고 되어 있다. – 하늘의 창들이 열려 엄청난 비가 쏟아졌으며, 단순히 비만 온 것이 아니라, 큰 깊음의 샘들, 즉, 화산 폭발, 지진, 해일, 엄청난 지하수의 범람 등을 포함한 전 지구적인 대 격변이 일어났던 것이다.

창세기 1:6-8

 그러면 먼저 하늘의 창들이 열려 비가 온 것부터 고찰해 보자.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요즘의 하늘과는 달리 노아홍수 이전의 하늘에는 궁창 위의 물이라는 것이 존재했었다. 그 많던 궁창 위의 물층이 노아의 홍수 때 엄청난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린 것이다.

궁창 위의 물

  궁창 위의 물이라는 것을 알기 쉽게 표현한다면 지구의 대기권에 두꺼운 수증기 층이 덮어 싸고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 결과 지구는 마치 거대한 비닐하우스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 즉, 지구로 들어온 햇빛은 이리저리 산란되어, 적도이든 남, 북극이든 전체적으로 아주 온난한 기온을 이루었으며, 우주에서 날아오는 자외선, 우주 광선 등 수많은 해로운 물질이 차단되어 건강과 환경에 아주 유리했던 것이다. 이러한 과학적 증거는 많이 남아 있다.

맘모스 58.jpg

  궁창 위의 물로 인한 지구 온실화의 증거로는 첫째, 북극, 시베리아 등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코끼리 ‘맘모스’의 증거이다. (맘모스는 따뜻한 곳에서 산다.) 옆의 그림은 북극에서 발견된 아기 맘모스로써 빙하 속에 얼어붙어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특히 맘모스의 뱃속을 해부해 본 결과 방금 먹고 소화도 안된 채 들어 있는 열대 활엽수 잎이 들어 있었고 화산재도 들어 있었다. 진화론에서는 맘모스가 열대지방에 살다가 빙하기 등으로 시베리아로 옮겨와서 멸종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맘모스가 이동하면서 열대지방의 음식까지 운반할 수는 도저히 없는 것이다. 시베리아가 원래는 아주 따뜻한 지방이었던 것이다.

남극 활엽수 59.jpg

  또 다른 지구 온실화의 증거로는 남극과 북극 등에서 발견되는 아열대 활엽수잎 화석들이다. 남,북극 대륙에는, 온난한 지방에서만 자라는 수많은 나무, 동물 등의 화석 증거가 아주 많이 발견된다. 옛날에는 이 곳이 따뜻했다는 증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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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곡선

  궁창 위의 물 때문에 지구 환경이 아주 건전했다는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의 수명에 있다. 성경에 보면 노아 홍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좋은 환경에서 살았고, 유전자의 이상도 적었으므로 아주 오래 장수하였다. 그러다가 노아홍수 이후 인간의 수명이 급속히 감소하게 되어 마침내는 요즘과 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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