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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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

인류의 기원

  성경은 인류의 기원, 유전학에 대해서도 놀라운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흔히 인류는 황하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등 여러 가지 운영으로 각각 시작하였고, 모든 것이 따로 따로 시작하였다고 알고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 미국 와싱턴 대학에 과학자들이 인류의 조상이 과연 각각 발생하고 문명이 각각 시작하였을까 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유전공학적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세포의 구조와 마이토콘드리아

  그것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바로 마이토콘드리아 때문입니다. 이 그림은 사람의 세포입니다. 세포 속에는 핵이 있고 핵 안에는 세포가 사는데 필요한 유전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유전정보는 DNA 라는 형태로 들어 있는데, 반드시 핵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핵 바깥에, 그러니까 세포질 내의 에너지 만드는 공장인 마이토콘드리아(mitochondrion) 안에도 독자적인 DNA 가 따로 있습니다. 이것을 mitochondrial DNA 라고 하는데요, 그 마이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해서 인류의 조상을 조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처음 만들어질 때 모든 것이 엄마 아빠가 반반씩 기여를 하는데 마이토콘드리아만은 엄마에게서만 받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 만드는 데는 엄마의 역할이 더 크다 할 수 있지요.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이 마이토콘드리아의 특징을 조사해 올라가면 모계혈통을 따라 올라가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어디서 왔을까? 하는 것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DNA 분석 연구

  여기 보시면 여러 사람의 DNA를 받아 가지고 특수한 제한 효소들을 이용해 잘라 가지고 각 DNA의 특징들을 비교해 보고 있는 광경입니다. 염색된 DNA가 300nm 정도 되는 자외선을 받아서 분홍색의 형광을 발하게 되어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흑인이건, 동양인이건, 백인이건 관계없이 모든 인류의 여자 조상은 단 한 사람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하는 것을 마이토콘드리아 DNA 조사를 통해 증명하게 된 것입니다.

시상식

  그 당시에 대단한 발견이라 하여 연구자들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와싱턴 주립대학에 많은 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 그림은 그곳에 모인 기독교인 과학자들이 농담 겸 칭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만 보았으면 될 걸…”

한 명의 이브

  DNA를 뽑아 많은 고생 끝에 발견한 사실은 무엇입니까? “모든 여자의 조상은 한 사람이다.”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성경에 그대로 씌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20절에 보시면 “아담이 그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으니 하와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되었음이더라.” 모든 사람들은 하와의 자손입니다. 그러다가 인류는 노아의 홍수 때 다 죽고 노아의 아내와 그 세 며느리로부터 오게 된 것인데, 이들도 결국은 하와의 자손이지요, 이렇게 성경은 예전부터 하와는 한 명이었음을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