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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하나님의 최대은사

저자 : 최 정원 목사

초판의 서

 

40년간 입으로 증거 한 66권의 성경말씀을 문서로 증거 하기 위하여 영해 전집을 발간하려고 기도중인 저자는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께서 제일 처음으로 선포하신 산상수훈을 예수그리스도 친히 말씀하신 [참 구원의 길] 이라는 표제로 제 1집을 내어 저자의 제일 처음 문서로 삼았다.

이어 성서 영해를 써야 할 것이나 각 교회의 혼란상을 보고 들을 때 부득이 영에 대한 이 책자를 내는데 이르게 되었다.

때의 고금과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신비로운 신화가 항상 있어왔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유대교와 예수교에서는 이 신기한 신에 대한 사실을 제하면 그 교가 성립되지 못한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그러하고 또한 성경의 모든 기록들이 그러하며 모든 신자들의 체험이 사실 그러하기 때문이다.

마침내 이 문제는 옛날의 각 나라에 전해오던 하나의 신화에 그치지 않고 지금은 온 세계에 이 신비스러운 역사가 우리 눈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기독교 신자들이 움직이고 있는 실정이다.

불신자들은 그 기이한 현상을 어리둥절하게 보고 있고 기독교 안에서는 양론으로 갈리어 복잡하고 혼란한 교회시대를 이루어 일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우려한 교계의 중진들과 신비를 체험한 여러분들로부터 이에 대한 저서를 하루 속히 내어 달라는 부탁을 무수히 받았으나 저자의 천견 박식과 또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망설이다가 주의 뜻 가운데 이제야 겨우 본 저에 이루게 되었다.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성령의 감동으로 영을 분별하게 하시고 사랑과 말씀에 더욱 크신 은혜를 얻게 하시기를 진심으로 비는 바이다.

 

 

재판에 즈음하여

 

기독교계의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잡다한 신비가 성령의 은사인양 가장하여 개인과 가정과 교회를 미혹하고 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한 감동에서 수년 전 [하나님의 최대은사] 라는 책자를 발간하였다. 각 처에서 재판의 요구가 있어 금번 재판을 내게 된 것이다.

초판의 독자들로부터 열의에 찬 감사와 격려를 받을 때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드렸다.

금번 재판에는 2부로 나누었다. 제1부에서는 [하나님의 최대은사]는 과연 무엇인가를 [3대 은사]라는 3항목으로 밝혔고, 제2부에서는 [각종 신비론]을 7항목으로 나누어 상론하였다.

각 항목아래 여러 조목으로 각 조목마다 결론을 맺어 한 건마다 파악을 확실케 하였다. 같은 성경을 수차로 중복하였음은 그 구절에 달리 인조 할 말씀이 있을 때와 또 다른 설명이 필요할 경우에는 성경과 설명의 말까지 수차 재론 하였다.

또한 많은 증보로 종합적이며 전통적이고 상세한 지식이 되며 절대적인 의의를 위하여 주로 성서의 인조에 주력하였다.

특히 본 재판을 위하여 물심으로 또 교정까지 수고하여 주신 진관 교회 교우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이같이 함께 동참자 되시는 동지들에게 사의를 삼가 표한다.
끝으로 이 글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독자들에게 축복이 되기를 마음 모아 빈다.

1973년 10월 1 일

저자 근저

 

  • 참고말씀 : 목사이신 저의 부친께서 소장하고 계신 책자인 ‘하나님의 최대은사’를 오래 전에 감명깊게 읽고 이 사이트를 통하여 이 책자의 내용을 올리려던 참에, 이미 ‘성민기’님께서 웹에 올리신 내용이 있어 이를 인용하여 재편집하여 올림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