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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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대 한민족의 사명과 기독교

가야를 통해 전해진 기독교는 불교의 그늘에 묻혀 버리고 그 후 우리민족은 천 오백 년 간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되었고 수많은 내우외환을 겪으며 한 많은 세월을 보내 왔습니다.

그러나 한민족의 탄식이 하늘에까지 닿게 되어 야벳 족속의 후예인 서양 여러 나라를 통해서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다시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기독교는 평양과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여 그 당시 기독교인이 2퍼센트 밖에 되지 않았건만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사람의 50퍼센트가 기독교인이었고 전국에 독립운동을 감행한 모든 지도자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2퍼센트의 사람이 민족을 이끌어간 것입니다.

아! 아라랏에서 천지까지!

이제 한민족은 일어나 빛을 발할 때가 온 것입니다. 한민족은 기독교적 세계관에 바로 서서 이 나라와 이 세계 모든 민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장자권자의 사명을 과감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한국찬가를 읽음으로써 ‘한국인의 기원’을 마치겠습니다.

동방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림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펴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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